아주경제

인천계양서, 계양구약사회와 피해자 지원업무 협약 체결

2015-10-15 12:5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은, 지난 14일계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인천시 계양구약사회(회장 김성엽)와의 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계양구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자 보호·지원 및 대외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경찰의 피해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유지하는 협력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인천계양서, 계양구약사회와 피해자 지원업무 협약 체결

인천계양서, 계양구약사회와 피해자 지원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인천계양경찰서]



계양구약사회 회장은 계양경찰의 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사항을 이해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며,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긴급연락 체계(Hot Line)를 구축,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고 밝혔다.

또한, 배상훈 경찰서장은 경찰이 범인검거 중심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피해자 보호활동도 중요하다며 피해자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상호 협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피해자·경찰·계양구약사회가 서로 잇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