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차 엄태웅 "촬영장서 핸드폰 속 지온이 사진만 봐" 딸바보
2015-10-15 10:0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과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엄태웅은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나를 닮은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니 집사람 닮아지고 할머니 얼굴도 보인다"며 딸 엄지온 양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옥빈은 "엄태웅이 요즘 현장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는다. 아기사진만 본다. 그래서 가끔 서운할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