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경량 구스다운 신제품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 출시

2015-10-15 08:57

[사진제공=엠리밋]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엠리밋이 경량 구스다운 신제품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을 출시했다.

엠리밋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은 신축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난 우븐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의 니트 소재를 믹싱한 하이브리드형 다운 재킷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솜털과 깃털을 9: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우수하다.

기존 경량 다운에서 많이 보이는 복잡한 퀼팅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을 및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착용하고 본격적인 겨울에는 재킷이나 코트 속에 겹쳐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소매와 허리선에 니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인 동시에 몸판 컬러와 다른 배색으로 디자인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소매 밴딩 처리와 밑단에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달려있어 외부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몇 해 전부터 경량 다운이 아우터와 겨울 재킷 속에 겹쳐 입을 수 있는 1석 2조의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엠리밋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은 퀼팅선이 드러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보온성까지 갖춰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