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세교자이’ 1110가구 이달 중 분양
2015-10-14 12:35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110가구 규모…중소형으로만 구성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 제공해 주목
단지 최상층 50가구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 제공해 주목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11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오산세교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11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5~83㎡(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GS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자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를 최상층 50가구에 적용한다. 자이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테라스 평면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여기에는 헬스장과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세교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