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헤어진 뒤 혼전임신 알았다" 발언 재조명
2015-10-14 10:5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종국 박잎선이 과거 방송에서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박잎선은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결별했다.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 그런데 헤어진 지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잎선은 "오빠한테 바로 전화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