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앤씨테크놀로지 IoT 기반 스마트에너지 협력
2015-10-14 09:43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전선을 통신매체로 이용하는 전력선통신(PLC) 칩셋을 자체 개발한 사업자로, 올해부터 한전 원격검침(AMI) 사업과 도로공사 조명제어 사업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KT는 세계 최초 개발한 복합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KT-MEG(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을 통해 서울 마포 에너지 관제센터에서 전 세계 280여 사이트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 중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KT와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품질 높은 에너지 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범국가적인 고효율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고 말했다.
박창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IoT 시장의 선두주자인 KT의 역량이 합쳐져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