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삼자이 상가’ 25개 점포 이달 분양
2015-10-13 14:01
지하3층~지상5층, 총 55개 점포로 구성…접근성·가시성·배후수요 모두 갖춰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접근성과 가시성,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역삼자이 상가’를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상가는 지하 3층~지상 5층, 총 55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5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역삼자이 상가는 접근성과 가시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업시설이 대로변에 접해 있으며, 3면이 모두 개방돼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
GS건설은 5층 랜드마크형 특화 설계를 통해 자이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상가에 적용한다. 각 점포마다 천정형 냉난방기가 설치되며, 옥상에는 휴식공간인 정원을 조성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인다. 또한 5층에 옥외 테라스 공간과 지하에 창고 공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역삼자이 상가는 풍부한 지역적인 배후 수요를 갖고 있으며, 주변 상과와 달리 유일하게 독립 상권의 5층 랜드마크형 상가로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