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 개최

2015-10-13 10:51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은행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2015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장, 9개 은행장은 서민들과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금융애로 등을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취업상담과 강연,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등이 진행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민금융 및 기업체 취업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또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서민금융제도 등에 관해 강연이 이어진다.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제품을 전시하고 미소금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43개 기관이 개별 부스를 설치해 금융 및 취업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서민금융유관기관, 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시중은행 수도권 영업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