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이하 재단)이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과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전문봉사자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손을 모았다.

지난 10일 오후 7시에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전문가와 교육전문봉사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상호 연구․공유하며, 협력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재단 박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화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재단과 개발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놓여졌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평생교육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 제1항 및 동법시행령 제3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 2014년 7월 설치됐으며, 사무국과 부설기관 및 경기도 내 8개 지부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 대상 평생교육, 학생 및 성인대상 각종 상담, 교육‧연구‧조사, 국제교육문화교류, 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창출 관련 사업, 자원봉사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품격 높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 및 후원 참여는 시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031-829-01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