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초 6연승 진기록..하니, 손가락 '쪽쪽' 먹방
2015-10-13 07:49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출연해, 보라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이연복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을 주제로 미카엘 셰프는 자연주의 콩 샐러드 '등갈빈'을, 이연복 셰프는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기세등등갈비'를 선보였다.
보라는 미카엘의 '등갈빈'을 맛본 후 "고기가 질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살이 쏙 빠진다. 샐러드가 등갈비와 잘 어울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보라는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에 대해 "구운 것보다 훨씬 부드럽다. 찹쌀 때문에 쫀득한데다가 잡내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두 셰프의 요리를 맛본 보라는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연복 셰프는 이날 승리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6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하니는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를 손가락까지 쪽쪽 빨며 먹어치워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