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제2기 전북도의회 윤리특위 구성
2015-10-12 21:07
위원장에 한완수, 부위원장에 이해숙 의원 선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325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완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해숙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강용구(남원 2), 김현철(진안), 송성환(전주 3), 이호근(고창 1), 이해숙(전주 5), 장학수(정읍 1), 정호윤(전주 1), 최인정(군산 3), 한완수(임실) 의원 총 9명이 내년 6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지방자치법’, ‘전라북도의회 회의규칙’,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전라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등에서 정한 제반규정을 위배해 회부된 의원에 대해 윤리와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한완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 의원들의 청렴과 도덕성을 강조하면서 “도민의 봉사자로서 도민들이 신뢰하는 의원 상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는 전라북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