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헤어진 지 8일만 임신 알아!오빠한테 전화하니 바로 나한테 와”

2015-10-12 15:45

송종국과 박잎선[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송종국 이혼 소식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송종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 박잎선이 과거 송종국과 헤어지고 나서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고 말한 것이 화제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3년 1월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6년 전 결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잎선은 “사귄 지 1년 만에 잠시 헤어져 있었다. 그리고 난 울면서 이틀 만에 소주 두 박스를 먹었다”며 “그런데 헤어진 지 8일 만에 딸 지아가 생긴 걸 알았다. 오빠한테 바로 전화 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바로 나한테 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남편이 MBC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할 때 파트너 이지은을 새벽 한 시에 집에 데려다주고 왔더라”며 “이것도 나한테 먼저 얘기한 게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하다가 발각이 된 거다”고 말하기도 했다.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 송종국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