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첫 레지던스 호텔 개관

2015-10-13 07:00
'카시아 푸껫' 이달 21일 개관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의 첫 호텔 레지던스 '카시아 푸껫'이 오는 21일 개관한다.

태국 최대 복합 리조트 단지에 위치한 카시아 푸껫은 지난 9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전문 사이트 빌리어네어닷컴(billionaire.com)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신규 호텔 10 (The 10 Best New Hotels Around the World)’에 선정됐다.

이 호텔은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여행객들을 고루 만족시키기 위한 공간 인테리어와 개인화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호텔 로비에는 유명 거리 예술가들의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객실은 총 221개이며, 단층 및 복층 아파트먼트 구조로 1~2개의 침실, 거실과 부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각종 조리기구가 갖춰져 있다.

객실에서 라군, 바다, 공원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해변인 방타오비치(Bang Tao Beach)가 바로 연된다. 

호텔 부대시설인 마켓 23 카페 (Market 23 Cafe)에서는 다양한 식음료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투숙객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두 개의 수영장과 파티를 즐기는 여행객을 위해 전문 DJ가 상주하는 스트리트 바(Street Bar),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칠칠 스파(Chill-Chill Spa), 키즈 클럽(Kids Club)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또 전담팀을 꾸려 주변 섬 관광, 쇼핑, 야시장 (the Cherngtalay Night Market) 나들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객들은 투숙 전에 미리 선호하는 객실 형태, 공항까지의 교통편, 스파, 객실 청소 등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시아 푸껫 공식 홈페이지((http://www.cassia.com) 또는 호텔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카시아 푸껫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시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cassia.com)를 통해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1박 이상 예약 시 추가로 1박 무료 숙박 및 조식(2인) 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