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규모 놀이시설 안전 강화 대책 논의
2015-10-12 09:23
문체부 장관, 10월 12일 대규모 유원 시설 업계 대표와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황선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및 조병학 에버랜드 부사장, 홍용범 롯데월드 상무, 최형기 서울랜드 대표, 안영혁 대명오션월드 대표, 유병천 이월드 대표, 최건환 경주월드 대표 등 우리나라 대규모 놀이 시설을 대표하는 6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또 유원 시설·기구의 안전성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도 참석해 놀이 시설 안전 강화 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가족과 학생 단체 이용객이 많은 대규모 놀이시설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커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 관련 법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는 한편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