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수아에게 뽀뽀 거부당해…밍무룩 '폭소'

2015-10-12 09:27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수아[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민국이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수아에게 뽀뽀를 거부당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집을 방문한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국은 낮잠에서 깬 설아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다가가 쓰다듬어주는 것은 물론 볼에 뽀뽀하며 달랬다.

이어 잠에서 깬 수아에게도 "잘 잤어?"라며 뽀뽀를 시도했지만, 수아는 고개를 돌리며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