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태성·강한나·김재승의 뜨거운 삼각관계 본격화
2015-10-12 10:22
강재(이태성 분)가 유라(강한나 분)와 함께했었던 바에서 홀로 술을 들이킬 때 마침 동준(이세창 분)과 나미(진희경 분), 유라와 시경(김재승 분)이 강재가 있는 바에 함께 들어섰다.
동준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시경은 유라를 한없이 배려하는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유라는 강재가 신경 쓰였다.
결국, 홀로 빠져나와 강재 앞에 선 유라는 "돈만 주면 사람도 버리고 사랑도 버리는 사람"이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결혼을 약속한 시경과 사랑의 감정을 끊어내지 못하는 강재, 둘 사이에서 흔들리는 유라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이 올라가고 있다.
한편, ‘엄마’는 오랜 세월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와 철없는 자식들의 가족 로맨스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