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독거미부대 미녀 삼총사 등장, 연예인 뺨치는 미모 ‘눈길’

2015-10-10 12:03

[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10인의 여군 멤버들이 부사관학교를 수료하고, 드디어 최종 부대인 ‘독거미 대대’에 입소하게 됐다.

최종 선발을 통해 ‘독거미대대’ 입소에 성공한 멤버들은 함께 생활 할 3명의 선임간부들과 마주했다. 첫 만남부터 멤버들을 놀라게 한 건 바로 이들의 외모. 여군 특수부대인 만큼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예상했으나, 그녀들은 그 누구도 특수부대원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3명의 선임간부는 마치 ‘미녀삼총사’를 연상시키는 듯 했다.

이에 놀란 한 멤버는 “여기는 얼굴보고 뽑습니까?” “우리보다 더 연예인 같습니다”며 대원들의 빼어난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러나 그녀들은 또 한 번 반전을 보여줬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상반되게 첫 만남부터 멤버들에게 거친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어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간부가 된 멤버들과 ‘미녀삼총사’ 선임간부들이 같은 생활관을 쓰게 되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간부간의 카리스마 넘치는 신경전이 예상된다.

‘독거미대대’에 입소하게 된 멤버들과 특수부대 ‘미녀삼총사’는 어떠한 군생활을 이어가게 될지 11일(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