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한국기계가공학회 2015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2015-10-08 16:53

한국기계가공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0월 7~8일 이틀간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렸다[사진=경상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기계가공학회(회장 고태조)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10월 7~8일 이틀간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학술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류성기(경상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창조경제를 리드하는 첨단 기계가공기술이라는 주제로 NANO/MEMS/미세가공, CAD/CAM, CAE, 구조해석, 금형, 절삭가공, 연삭가공 등 14개 분야에서 202편의 논문발표 및 학술 토론의 장이 마련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학회는 지난 7일 산학포럼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견학 및 신기술정보 교류를 실시했다. 개회식과 정기총회는 8일 오전 11시 10분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열렸다. 이어 포항공대 조동우 교수가 ‘3D 프린팅기술과 생체의학의 응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발표 4곳, 특별세션 2곳, 캡스톤 경진대회, ISATMP-15 2015 국제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로 기계공학의 핵심기술인 초정밀 기계가공기술과 첨단생산기술 및 공학 메커니즘 분야의 업적과 세계동향 등의 소개 및 발표를 통해, 국내 기계가공 학문과 현장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