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콘서트 수익금 모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

2015-10-08 14:51

(좌측부터) 앙상블 디토 멤버 마이클 니콜라스, 스테판 피 재키브,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 김경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차장, 앙상블 디토 멤버 리처드 용재 오닐, 스티븐 린. [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지난 6일 열린 ‘기돈 크레머&앙상블 디토’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이무지치, 텐테너스,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매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기획·제공해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작년부터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