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북 시나리오 공모전’ 박효연 씨 대상
2015-10-08 13:42
아주경제 최혜정 기자=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박효연씨 작품 ‘영주’가 대상을 받았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일 본원 별관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7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지역을 소재로 한 창작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에서 총 19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금상은 ‘수운잡방’의 김익현과 조수영, 우수상은 ‘그 해 여름’의 신수연과 극영화 ‘안용복’을 출품한 최원성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과 창작료 1200만원, 최우수상은 창작료 600만원, 우수상은 300만원, 장려상은 진흥원장상과 함께 1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