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5-10-08 11: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블로그 등 5개 채널)가 ‘2015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외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해 SNS 활용에 대한 동기부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자 2011년 제정됐다.
올해는 경찰청, 법무부 등 5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는데 25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9월 기준 2만 명 가까운 이용자가 고정적으로 시 채널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2년 전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하남시 마스코트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하고 이모티콘, 웹툰, UCC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다 지역명을 차용한 ‘~하남’체를 재치있게 사용함으로써, 하남시만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