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5 하남시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2015-10-07 13:27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오는 14일 2015 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2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실시, 일반 사무직부터 관리직 등 9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년층을 위한 재가요양보호사,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직, 산후조리사, 방문교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전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등을 준비해 오는 14일 오후 2~5시까지 하남시 덕풍동 하남지식산업센터 블루존 2층으로 참석하면 된다. 또 현장 면접과 별도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적성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등록을 한 박람회 참가들에게 현장면접 지원 및 지속적 일자리 정보를 제공 등 구직시까지 계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