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84회에선 황금복(신다은 분)이 강태중(전노민 분)의 친딸인 것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오말자(김나운 분)는 방에 있는 책성 서랍에서 한 앨범을 발견했다. 거기에 강태중의 젊은 시절 모습과 황금복의 백일 사진이 있었다.

즉시 오말자는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달려가 이 앨범을 보이며 “혹시 강태중 회장이 금복이 친아버지야?”라고 물었다.

이에 황은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황금복이 강태중의 친딸인 것이 밝혀져 강문혁(정은우 분)과는 결과적으로 남매가 돼 둘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문혁은 차미연(이혜숙 분)과 김경수(선우재덕 분)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고 황금복은 강태중과 황은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 황금복과 강문혁은 피는 섞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강문혁은 법적으로 강태중의 아들이고 황금복이 강태중의 딸로 입적되면 황금복과 강문혁은 남매가 된다. 즉 강문혁이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이혼해도 황금복과 강문혁은 남매라 결혼할 수 없는 것.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