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에 두가지 맛 즐길 수 있는 '트위스트샷' 출시…'칵테일도 RTD로'
2015-10-08 00:0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칭따오, 칼스버그 등을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가 한 잔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RTD(Ready to Drink) ‘트위스트샷(Twisted SHOTZ)’ 4종을 출시한다.
트위스트샷은 국내에 없던 디자인과 맛으로 젊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미니 사이즈와 달콤한 맛, 화려한 디자인 등 최신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부터 용량, 맛까지 기존 RTD 주류와 차별화를 꾀했다.
사선으로 분리된 샷잔에 서로 다른 맛과 색의 술을 담아, 마시고 보는 재미가 있다. 스탠딩펍이나 클럽, 페스티벌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RTD 주류(기존 330ml 병 기준)의 11분의 1 수준인 30ml의 초미니 용량을 선보인다. 용기 또한 캠핑족 등을 겨냥해 깨지지 않는 페트 재질과 알루미늄 캡을 적용, 별도의 잔이나 오프너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트위스트샷은 특별한 레시피나 제조없이 다른 맛의 두 가지 술이 입 안에 섞이며 완벽한 칵테일의 맛을 만들어내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트위스트샷은 할인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개에 3000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