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별화된 개성'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 출시
2015-10-07 11:25
전용 범퍼 커버·포인트 컬러 활용한 디자인 개선 패키지 구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개성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 공략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개성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 공략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가 차별화된 개성을 강조한 ‘또 하나의 엑센트’를 선보이며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엑센트에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TUIX Crayon)’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센트 튜익스 크레용’은 4도어, 5도어 기본킷과 5도어 전용인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TUIX Crayon+)’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성있고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형차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스포티한 해치백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의 가격은 △4도어 기본킷 37만원 △5도어 기본킷 56만원 △5도어 크래용 플러스 83만원이다.
한편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