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제동에게 "여자라는 생각 켜놓고 자라" 무슨 뜻이야?
2015-10-06 15:54
주진우 기자가 SBS '힐링캠프' 통편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제동과 방송에서 나눈 대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주진우 기자는 과거 김제동과 애국소년단 시험방송 현장에서 "사진도 몇 장 남깁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1화를 공개했다.
김제동은 주제에 대해 "함민복 시인의 시 가을에서 따왔다. 원래 시는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는 "여자라는 생각을 좀 켜놓고 자라. 집이 절인데 절에 왜 수행하러 가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