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강동화·김윤철·이도영·이미숙 의원, 감사패 수상
2015-10-06 15:1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김윤철(중앙·풍남·노송동)·이도영(평화2동)·강동화(인후1·2동)·이미숙(효자3·4동) 의원이 노인공경의 모범이 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들 의원은 6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로부터 노인 복지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은 평소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노인공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들은 “우리사회가 경제적으로는 풍요해졌음에도 오히려 어른 공경의 마음과 효의 실천은 인색해지고 있다”며 “효도란 경제적 부유함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의원은 “어르신에 대한 효를 다하는 것이야말로 사회가 바로 서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며 “효의 실천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더불어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