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제23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2015-10-06 15:20
철근, 배관, 건축목공 등 14개 종목 64명 수상 영광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23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박창민 한국주택협회장,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 노진명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등 건설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입상자는 64명이며 여성근로자도 12명이나 입상했다.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2·3위 입상자들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아울러 입상자 전원에게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특전과 함께 7일부터 2박3일 간 해외산업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최삼규 회장은 "수상자 여러분들이야말로 건설산업과 국가경제를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역군들"이라며 "투철한 장인정신과 성실시공에 대한 강한 의지는 후배 기능인들에게도 귀중한 모범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직종별 1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