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자회사 에임메드, 에이스메디텍 합병
2015-10-06 00: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포스트는 자회사인 에임메드가 지난 2일 진단시약 유통업체인 에이스메디텍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에임메드와 에이스메디텍 합병 비율은 1:12.81이다. 합병 후 지분은 메디포스트 33.53%, 에이스메디텍 관련 3인이 41.66%가 된다.
에임메드는 원격 건강관리 솔루션, 의료기기, 건강검진 등의 사업을 하는 업체로, 메디포스트가 57.48%의 지분을 갖고 있다. 2014년 매출은 116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측은 "이번 합병으로 에임메드 사업 분야가 더욱 확대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