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으로 소액대출 가능한 ‘전당포‘
2015-10-06 09:1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단기적인 소액대출의 새 통로로 전당포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10여 년간 명품시계 중고명품을 주력으로 금, 다이아몬드, 카메라, 스마트 폰, 노트북 등 IT기기까지 전당물품으로 취급하는 노브전당포에서는 시세에 최대 90%까지 월1.5~2.9%의 이율로 전당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오랜 기간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시계 및 중고명품에 대한 가치평가가 정확하여 넉넉한 담보금액 책정이 가능하고, 자체 감정이 가능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법정한도 이자 이외에 불법적으로 요구되는 감정비용 등 기타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고있다.
또한, 재방문 없이 전화 한통으로 간단하게 계약 연장이 가능한 무방문 대출연장서비스, 대출과 함께 담보물의 위탁 처분을 원할 경우 5%~15%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 가능한 위탁 대출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담보물의 판매완료시에는 바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여 불필요한 이자발생을 줄이고, 남은 차액은 바로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다.
한편, 일산 본점을 기점으로 강남압구정점, 부천중동점이 있는 노브전당포에서는 앞으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장 전당 서비스와 도. 소매 담보물로 저금리 전당대출 받을 수 있도록 상인전용 금융상품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