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최원영,이혼공증 합의서 찢어!..최지우“최원영 가지세요”

2015-10-05 00:00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3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12회에선 김우철(최원영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과의 이혼 공증 합의서를 찢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우철은 하노라가 대학 축제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점점 다시 하노라를 사랑하게 됐다. 이에 반해 김이진(박효주 분)은 김우철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천대 이사장인 자기 아버지의 체면만을 생각하며 하노라와 빨리 이혼하라고 김우철을 압박했고 김우철은 점점 이런 김이진에게 마음이 떠나갔다.

급기야 김우철은 김이진에게 “이진 씨 그런 여자였어요?”라고 말했다. 김우철은 자기 방에서 이혼 공증 합의서를 보다가 이혼 공증 합의서를 찢었다.

이에 앞서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신임 교수 인사위원회 때문에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니 이혼을 미루자”고 말했는데 이는 거짓말이었다. 인사위원회는 없었던 것.

하노라는 김이진에게 “김우철 가지세요”라며 “남편이 신임 교수 인사위원회 때문에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혼을 미뤘다”고 말했다.

김이진이 “인사위원회 없어요”라고 말하자 하노라는 김우철에게 “당장 법원에 가서 이혼해요”라고 말했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