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이상윤,최지우에게“너 좋아한다”사랑 고백!

2015-10-04 00:00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사진 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 12회에선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하노라는 차현석이 김우철(최원영 분)과 김이진(박효주 분)이 불륜 관계임을 알고 있었음을 알고 차현석이 자기를 동정해서 지금까지 잘해 준 것으로 오해했다.

하노라는 차현석 사무실 아르바이트를 그만 뒀다. 하지만 차현석이 하노라에게 사정해 하노라는 차현석 사무실 일을 도와줬다.

집에 가는 길에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오늘 하루만 도와준 것이야”라고 말했다.

차현석은 “나 아무나 동정하는 사람 아냐”라며 “네가 좋아서 도와준 것이야. 내가 안타깝고 마음 아파서 도와준 것이야”라고 말하며 상자를 하노라에게 줬다.

차현석은 “혼자 있을 때 열어 봐! 그러면 나의 마음과 네가 얼마나 괜찮은 여자인지 알게 될거야”라고 말했다.

하노라는 차현석과 헤어지고 나서 차현석이 준 상자를 열어봤다. 거기엔 하노라가 좋아하는 노래 테이프와 편지가 있었다. 그 편지에서 차현석은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라고 썼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