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1만2000여명 방문
2015-10-04 19:44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2일 문을 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사전 방문객만 5000여명에 이르렀으며, 오픈 첫날인 2일 1500명을 시작으로 3일과 4일에 각각 3000명씩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신혼부부부터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총 36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9㎡,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명덕초, 묘곡초,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와도 가깝다. 주변으로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수 자리잡고 있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가깝고,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5000만~6억9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출구 약 700m)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