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박현숙,김태희의 유일한 충신..독약 먹는 거 막고 ‘간’도 김태희에 이식
2015-10-02 17:33
비서실장(최병모 분), 한신그룹 계열사 사장들은 모두 한여진을 죽여 한신그룹을 차지하려고 했다.
처음엔 집사도 이들에게 “주인은 바뀌기 마련”이라며 한여진을 배신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위장전술이었다.
집사는 사장들에게 “회장님이 여기 계시면 회의하기 곤란할테니 회장님을 동관 게스트 하우스로 옮길게요”라고 말하고 한여진을 동관 게스트 하우스에 피신시켰다.
집사는 이채영(채정안 분)이 한여진 집 가정부를 매수해 독약이 든 물을 마시게 해 한여진이 간암에 걸리고 환영이 보이게 된 것을 알았다.
매수된 가정부가 갖고 온 컵에 담긴 물을 한여진이 마시려 하자 집사는 그 물컵을 땅바닥에 던져 깨고 한여진에게 “이 물 마시면 안 되요”라고 말했다.
집사는 “회장님 정신 차리세요! 여진아 정신 차려”라고 소리쳤다. 한여진을 죽이려 했던 이채영과 사장들이 체포되고 한여진이 병원에 입원하자 집사는 이 과장(정웅인 분)에게 “제 간을 이식시켜 주세요”라며 “3년 전 적합도 검사에서 제 간을 회장님께 이식시켜도 된다고 나왔어요”라고 말했고 집사의 간은 한여진에게 이식됐다.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