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홍대점 오픈…21일 엑소 팬사인회 진행
2015-10-03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파오가 서울의 신흥 관광 상권인 홍대에 매장을 오픈했다.
젊은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홍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면서 새로운 관광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명동, 강남과 더불어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스파오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150m 거리에 있는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로변에 3층 규모, 1390㎡(420평)의 메가스토어로 들어선다.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이 입점된다.
4일까지 홍대점에서만 인기상품인 솔리드 라운드 맨투맨을 1만2900원에서 9900원에, 패치라운드 맨투맨을 1만9900원에서 1만5900원 단독 할인 판매한다. 베스트셀러 상품인 오리지널 패딩조끼는 2만9900원에서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1일 홍대점에서는 스파오의 전속 모델인 엑소의 팬싸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팬싸인회 응모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