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 진짜 충신 따로 있었다?…박현숙, 죽어가는 김태희 모습에 '오열'
2015-10-02 09:05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사진=SBS '용팔이'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1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에서는 오열하는 집사(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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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한여진(김태희)이 죽음에 다가가고 있는 원인이 그녀가 마시는 물에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계속 "목마르다. 나 물 좀 달라"고 하는 여진에게 집사는 물이 든 주전자를 바닥에 팽개치며 "이 물 드시면 안 돼요"라며 "회장님, 정신 좀 차려. 여진아, 정신 좀 차려"라며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용팔이' 후속으로는 문근영, 육성재, 온주완, 신은경 등이 출연하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