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새로운 5일장 문화 시작…문화장터·토요야시장 마련

2015-10-01 15:50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은 5일장날에는 문화장터를, 매주 토요일은 토요야시장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물맑은시장만의 특색있는 행사다.

문화장터는 매월 3일과 8일 오전 11시~오후 6시 시장 내 시장1길 아케이드 골목에서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테마로 열린다.

양평 주민들이 진접 만든 수공예 인형, 유리·나무·나전칠기 공예품, 천연염색 의류, 수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물방개 야바위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먹거리, 판매 물품을 구입한 뒤 판매자가 일정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엽전으로 1회에 한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11시 토요야시장도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음악, 80~90년대 음악, 홍대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물맑은시장 홈페이지(www.ypsijang.co.kr) 또는 양평물맑은시장(☎031-771-20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