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의 행복한 축제, 제3회 서울커피&티페어 개최
2015-10-01 09:30
커피와 차로 일구는 감동과 가치!”라는 주제로 aT센터에서 4일간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 aT센터(센터장 조익춘)는 커피와 차의 축제, 제3회 서울커피&티페어가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년 서울커피&티페어는 대한민국 카페문화의 질적 성장과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전문전시회 겸 콘퍼런스로 전시회와 함께 커피와 차 대회, 세미나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든커피어워드(GCA), 골든티어워드(GTA)와 함께 아마추어들의 대회인 홈바리스타챔피언십(HBC), 홈로스팅챔피언십(HRC) 등이 개최된다. GCA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핸드드립대회가 진행되며, GTA에는 블렌딩티 출품대회가 진행된다.
올해 서울 커피&티페어에는 국제커피기구(ICO)에서 10월 1일을 ‘국제커피데이’로 지정한데 발맞춰 이뤄지는 글로벌 이벤트로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국산커피’핸드드립 이벤트를 국내 관련기관 대표와 유명 커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금번 행사에 사용되는 국산커피 원두는 미사리커피농원에서 생산한 순수 국내산 커피로, 핸드드립을 통해 내린 커피를 당일 참석한 관람객들이 함께 맛봄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공동주관한 aT 조익춘 센터장은 “금번 박람회는 커피와 차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전년보다 많은 소비자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시음행사, 포럼 등의 참여와 함께 화훼관련 소품 및 커피․차나무 분양관에도 들러 구매해 길러볼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