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인천부평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
2015-09-30 13:0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30일 오전 구청 도란방에서 래미안부평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기 위한 ‘무상임대 협약식’을 가졌다.
래미안부평아파트는 부평구에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건립하는 첫 번째 사례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하게 돼 무척 기쁘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미안부평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지상2층(연면적 409.35㎡) 규모에 49명 정원 예정으로, 내년 3월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