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982가구 다음달 초 분양
2015-09-30 10:51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 동, 총 982가구 규모…전용 76~100㎡ 구성
병점과 동탄신도시를 양쪽으로 접하는 등 1호선 생활권 수요자 선호도 높아
병점과 동탄신도시를 양쪽으로 접하는 등 1호선 생활권 수요자 선호도 높아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건설사들의 본격적인 분양이 예고된 가운데 10월에만 7개 단지에서 7000여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GS건설이 다음달 초 경기도 화성시에서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 동, 총 982가구 규모로 76~100㎡(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주택 타입 가운데 85㎡ 이하 중소형 평형을 81%로 구성했다.
GS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내부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84㎡ 타입은 전면 4베이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수요자 입맛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100㎡타입은 4.5베이 평면에 알파룸을 드레스룸 혹은 서재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된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도 갖췄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 스포츠, 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맘스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초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