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특별기획전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
2015-09-30 16:29
오는 11월 15일까지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고회화부터 미디어아트까지 경기도의 풍경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특별기획전 '경기 팔경과 구곡: 산·강·사람'이 오는 11월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의 이름난 풍경을 그린 옛 그림부터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담아낸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유적·고적 등을 그린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경기 팔경구곡과 이름난 곳'이란 제목의 전시장에는 경기도의 대표적 명승인 수원 팔경, 부계 팔경, 벽계구곡을 그린 여러 작가의 그림이 전시됐다.
수원 화성을 그린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함께 나혜석, 박상옥 등 근대 화가들의 풍경화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