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과거 미국 40대 갑부의 엑스맨 울버린 깜짝 변신
2015-09-30 10:19
짐캐리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가운데, 짐캐리가 엑스맨 울버린으로 변신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짐캐리를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엑스맨 울버린으로 변신했다. 특히 수염과 헤어스타일 연출을 넘어 영화 속 울버린의 무기인 손 등에서 튀어나오는 칼날을 포크와 수저로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01년 미 경제주간지 포천은 올해의 '40세 이하 40대 갑부' 1위는 3년 연속해 델 컴퓨터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델(36)이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델의 재산은 그러나 1999년 214억9,000만 달러에서 지난 해170억1,000만 달러로 올해는 163억달러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 3위에는 인터넷 경매사이트 e베이를 운영하는 피에르 오미디아르(34ㆍ43억9,000만달러)와 제프 스콜(36ㆍ26억3,000만 달러)이 나란히 올랐고4위는 컴퓨터제조업체 게이트웨이의 테드 와이트(38ㆍ18억7,000만 달러),5위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이조스(37ㆍ12억3,000만 달러)가 차지했다.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도 다수 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영화배우 짐캐리는 1억 7,100만 달러를 소유해 36위에 올랐고 뒤이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40위(1억6,000만달러)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