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WTI 1.8%↑
2015-09-30 07:07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9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0센트(1.8%) 오른 배럴당 45.2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91센트(1.9%) 상승한 배럴당 48.2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도이치방크가 내년 1분기까지는 하루 100만 배럴가량의 공급 과잉이 지속할 것이라는 보고서 때문에 상승폭이 커지지는 않았다.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연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