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역학연구소, "K-OP 열풍과 함께 사주, 개명, 작명 등 세계화에 앞장"

2015-09-25 13:54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의 K-POP이 전 세계 문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역학,성명학자인 정수역학연구소 정수 원장이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며 이 분야 한류열풍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정수역학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정치가, 유명 연예인, 기업가 등의 사주, 철학과 작명, 개명, 아기 이름 짓기 등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최근들어 도쿄TBS 방송 출연, 인터뷰, 뉴욕타임즈, 영국BBC, 중국 등지에서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수역학연구소 정수 원장이 지난 9월 도쿄TBS 방송 출연 모습.[사진=정수역학연구소 ]


정수 원장은 "한국의 K-POP 문화가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세계인들이 동양 철학 특히, 사주, 운명, 토정비결, 작명, 개명, 등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최근들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들어 K-POP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등에서 철학, 작명을 소재로 사용하면서 세계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수역학연구소는 기존의 철학관처럼 컴퓨터 무료작명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사주, 궁합, 택일, 총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원장과 직접 상담을 통해 사주를 풀이하여 보다 자세하고 정교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사주, 토정비결 등이 오행, 자미두수 등의 여러 요인 들에 의해 결정이 되는 확률적이고 통계적인 부분이기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컨텐츠 제공이 부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주 문의를 하는 고객의 입장을 좀더 자세하게 상담한 후 사주에 바탕이 되는 해답을 명쾌하게 내려주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주목을 받아 왔다.

또, 정수원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최근 정수특별작명법을 특허청 서비스표 출원했다. 똑 같은 사주에도 이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명과 복을 가늠할 수 있는 신생아 이름작명을 진일보 시킨 업적으로 볼 수 있다.

정수원장은 "신생아 이름 작명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다. 새로운 이름 작명에 다양한 노력과 의미가 담겨야 하지만 부모라고 해서 모든 의미를 담은 이름을 만들 수는 없다.이름이라도 다 같은 이름이 아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극비수사에서 이름 하나로 한 아이의 생과 사를 구분하는 것처럼, 이름 하나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고 오랜 병과 사업운, 연애, 결혼, 취업 등과 같은 대소사를 결정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역학연구소는 서울 인천, 대전, 수원, 의정부, 부천, 성남, 분당, 일산, 구리, 안산 등 경기도 지역에서는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원장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부산 울산, 양산, 밀양, 진주, 대구 등 경남권에서는 부산 해운대 사무실에서 원장 직접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