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취날 및 위메프와 항공권판매 업무제휴
2015-09-25 06:00
취날닷컴은 2005년 북경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중국 최대 여행전문 오픈마켓으로 여행업 서비스시스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애쓰는 동시에 중국 여행객의 여행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씨트립(Ctrip)과 항공권판매 업무협약 이후 중국 내 두 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시장 내 판매망을 확대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22일부터 모두투어는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인 위메프의 항공권 판매 분야에 단독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양화시켰다.
이번 두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취날닷컴과 위메프 사이트에서 모두투어가 판매하는 항공사의 요금을 노출해 항공권 판매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모두투어 측은 이로 인해 모두투어는 연간 150억 이상의 항공권 수탁고 증대 효과는 물론 항공권 판매 실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네이버, CTrip 및 스카이스캐너 등 항공 업무제휴를 통한 항공권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월평균 30% 가까이 항공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타사대비 월등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속해서 국내 및 글로벌 OTA 주요업체와 추가적인 항공판매 업무제휴를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