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전용상담센터, 개인 및 사업자대출과 소상공인(창업자금)위한 문자서비스

2015-09-24 10:3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2분기 연속 최하위그룹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60개국 중 59위를 기록해 우크라이나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20일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실시한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7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2%포인트 하락한 46을 기록, 2분기 연속 전세계 60개국 중 59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신뢰지수의 하락 등 여유자금의 부족한 현실을 증명하듯, 고용에 대한 불안감과 삶의 균형을 이유로 부가 수입을 위한 아르바이트 활동 경험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탈 알바천국이 만 20세 이상 구직자 13,412명을 대상으로 ‘투잡알바 현황’을 조사한 결과 86.2%가 투잡알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투잡을 하게 된 이유는 절반 이상이 ‘생활비 부족과 가계부채 상환’을 꼽았다. 이들 중 카드대출금을 갚기 위해서가 18.9%, 취미생활과 여윳돈을 마련하기 위해서가 16.8%, 여유시간 활용(16.5%)과 여행경비나 결혼비용 등 목돈마련(7.1%), 고가 물품구입(3%), 급전마련(1.5%)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또한, 대부분이 생활비 부족, 부채 상환으로 ‘투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915명을 대상으로 ‘투잡 열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8%가 ‘투잡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생활비 마련 목적 투잡인 경우 소득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부채상환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수 있다”며 “지금과 같은 저성장 기조 하에서는 부채 상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예전에 그 비중이 낮았더라도 최근과 같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면 저소득층의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약화되는 부채 상환 능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계층의 부채가 계속 빠르게 늘어난다면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문제는 경제 불안 요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정부에서는 저소득층 및 부채상환의 어려움에 있는 서민들을 위하여 연 8%~10%대로 금리를 낮추어주는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을 지원 연장 운영하고 있다.

햇살론은 대표적인 서민대출 상품으로, 생계자금, 대환자금,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자금용도가 다양하고 연9%가량의 저금리로 최대 3천만 원(창업자금의 경우 최대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금리(연20%이상)의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낮은 금리로 대환하여 이자를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자금 역시 최대 1,000 만원까지 1~2일 이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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