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윤선종 세일즈 마케팅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2015-09-23 09:35

[사진=피죤 윤선종 부사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피죤은 최근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윤선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죤은 지난 4년간 부사장 자리가 공석이었으나 이번 승진 인사로 내부 결속 및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선종 부사장은 피죤 입사 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려 이번 인사에서 승진 발탁됐다.

특히 피죤 프리미엄 브랜드 광고 전략을 주도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이주연 대표이사를 도와 영업 및 마케팅 인력 보강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윤 부사장은 OB맥주에서 약 24년간 근무하면서 카스, 호가든 등 맥주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영업 담당 중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4년 간 디오임플란트에서 세일즈마케팅 전무를 역임했다.

윤 부사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발전에 좀 더 기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피죤의 사훈인 항진(후배를 육성하지 않고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의 철학을 이어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