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 정식 출시

2015-09-22 17:29

[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을 22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했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백발백중’은 중국, 대만 시장에서 각각 지난 1월, 7월 출시해 현지 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모바일 슈팅게임의 붐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무엇보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사격에 집중하는 조작 시스템을 선보여 ‘슈팅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조작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준 높은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탄 작품이다.

특히,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가볍게 한 판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성, 친구와 협업 또는 경쟁할 수 있는 소셜요소가 특징으로, 지난 19일부터 4일간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재방문율 80% 이상 등 1위 모바일게임 ‘레이븐’ 테스트만큼 좋은 수치를 기록하며 합격점을 따냈다.

아울러, 이용자는 ‘백발백중’에서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공략하는 '미션 모드' △끊임없는 전투가 가능한 '무한 모드' △이용자 간 총격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게임재화, 수류탄, 총기성장카드, 확성기를 증정하고, 무한모드 3, 6, 9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도 최대 80다이아(게임재화)와 3000골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션모드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출시와 함께 넷마블은 인기 개그맨 유상무와 장도연을 내세운 광고를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등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중국, 대만에서 성공을 거둔 ‘백발백중’이 큰 기대감 속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한 넷마블의 노하우를 집약해 ‘백발백중’을 모바일 슈팅게임의 대명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발백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페이지(http://nes.netmarble.net/event/wefire/73)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100shots100hi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