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두산건설, '경주 두산위브' 730가구 분양

2015-09-22 14:27
45㎡형 제외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성, 남향 위주 배치

▲'경주 주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 총 730가구이며 전 가구가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경주 두산위브는 토함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20분 거리에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으며 남천, 하동지, 연꽃못, 허브자연농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동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한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에 달하는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대지에 저밀도 개발(대지면적 1만5792㎡, 용적율 135.42%, 건폐율 18.10%)을 한 쾌적한 주거단지다.

45㎡형을 제외한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시내 중심부와 양북, 감포 등 동부권을 잇는 광역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배후도시 기능이 가능하다. 경주시청 등 도심지는 20분대, 보문관광단지는 10분대 등 경주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불국사초교, 불국중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통학 버스 안심 승하차 공간을 제공해 학부모 및 학생의 안전을 고려했다.

특히 경주 두산위브는 건강 친화형 주택으로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확보했다. 또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 유니트와 고성능 외기 청정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마련됐으며, 지난 18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