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 도시서 오피스텔 ‘미사역 르보아리버’ 분양
2015-09-21 17:33
지하 6층~지상 17층, 1개 동…상가 33실·오피스텔 336실(4~17층) 규모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 하남 미사 강변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미사역 르보아리버‘가 다음달 5일 분양에 돌입한다.
에이치앤케이가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는 미사역 르보아리버 오피스텔은 미사강변 신도시 중심상업지구(10-3블럭)에 지하 6층~지상 17층, 1개 동으로 상가 33실(1~3층)과 오피스텔 336실(4~17층)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50~64㎡(계약면적 기준) 2개 타입으로 모두 원룸형 구성이다.
아파트 4만여가구, 총 10만여명이 입주하는 미사강변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쾌적성과 한강조망, 강남접근성 등이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춘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내년 개장 예정인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 등에 종사하는 7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057길) 동양트레벨하우스 1층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